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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sns 소통 어플 모씨 (moci) 후기

피리얀 2017. 4. 21. 18:30


익명 소통 어플 모씨 (moci) 후기


어라운드 이후에 두번째로 익명어플 리뷰를


할까합니다.


사실 어라운드는 아직 활성화가 덜되서 그런가


조금 썰렁한? 느낌을 받았었거든요.


근데 모씨는 (사람 성같다 -_-;;)


100만명 이상의 누적회원을 보유하고있다하니..


조금 솔깃 해지는 마음입니다.


아마도 어라운드 처럼 덧글반응에따라


글을 전체공개하는 형식을 하고있겠죠.


그럼 바로 설치를 시작하겠습니다.


35544명이 평점을 남겼는데


4.3점이라는 후한점수를 주었네요.


헐..


44.82의 대용량 어플이었군요..


최근에 설치해본 어플중에 게임어플빼고는


모씨가 갑오브 갑이네요


뭐 얼마나 좋은 기능이 있으려나....


거의 기존의sns 에서 익명성만 추가한 어플이라 보면 되겠네요


설치후 접속해보면


성별과 나이를 설정합니다.


사람들에게 보여질 프로필 카드를 작성해야하네요.


어라운드랑 많이 흡사합니다.



해시태크 기능도 거의 동일하구요.


다만 5개까지만 해시태그를 걸수있는건


인스타랑 다른점 (인스타는 30개)


아..이곳은


첫 카드를 작성하고나서


24시간을 기다려야하는 시스템이로군요.


왜 이렇게 해놓은거지.. 어차피 익명인데;;


.

.

팔로워 기능이 있기때문에 sns가 맞군요.


정말 딱 인스타에서 익명성만 추가된 그런 느낌의 어플입니다.


익명채팅도 가능하구요


메뉴는 정말 간단합니다. (화면이 인스타랑 비슷해보임)


근데, 내가 쓴글인지 알수있는건 자신뿐이라는데


글쓰는 사람이 누구라고 익명 대화명을 적어놓으면


알수있을것이고..


글쓰는 방식을 보면 대충 알텐데..^^


여튼..


제가 가장 좋아하는 부류의 어플이


바로 이런 개인정보를 하나도 받지 않는 어플입니다.


보안수준이 어느정도일지는 알수없지만..


그래도 이메일정보라던지 페이스북 정보는 기입하지 않아도 되니까요.


아무에게도 터놓지 못한 이야기를 나누기에 적당한 어플 같습니다.


추후에 좀더 다른 이야깃거리가 생기면 업데이트 해 놓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