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채팅,40대채팅 추억을 살리며
30대채팅,40대채팅 추억을 살리며
사실상 가장 처음 채팅을 접한 세대를 따져보면 30대,40대 이상 분들이 아닐까 싶네요..
요새 만남 어플을 리뷰하면서 거의 모든 어플에서 느낀 공통점은..
너무 획일화되어있다는것입니다..
물론 개중에 정말 독특하고 깐깐하게 운영되는 몇곳이 있긴하지만..
결국은 다들 유료회원을 유치하기위한 광고전쟁일뿐..
하지만 30대나 40대분들에겐
그런곳보다는 추억을 되새길수있고 더불어 외로움도 달랠수있는 그런곳이면
좋지않을까 싶어요.
근데..사실 요즘같은 모바일 시대에 그런곳을 만들어서 오픈해본들..
인건비도 안나오는게 현실일겁니다.
그러다보니 다들 하나같이 유료결재를 유도하는 방식을 선택했겠지요.
물론 아직도 스카이러브 같은 추억이 많이 서려있는 채팅사이트도 운영은 되고있어요.
모바일 버전까지 지원하기에 요새 그나마 조금 인원이 많아진듯 보이긴 하지만...
워낙에 물이 안좋다보니..
시정잡배들이 너무 많답니다..
또한 사람들이 모여서 실시간으로 대화를 주고받다보니 커뮤니티 활동 (패밀리,club)이
시작됨과동시에 오프라인과 다름없는 더러운 세상이 펼쳐지기도 해요..
중상모략을 일삼는 사람도 생기구요..
없는일도 만들어서 떠벌리기도 하고..
어딜가든 그렇겠지만..
아련한 추억만을 생각하면서 이런곳을 가게된다면
맘 여린분들은 상처만 받게되실겁니다..
이런분들에겐 그냥 스포츠 동오회나,등산,댄스 같은 동호회 활동을 추천드립니다.
중간에 한번 쉬어간다는 느낌으로 개인적인 글을 좀 써봤네요..
앞으로 몇개 남지않은 만남사이트 리뷰가 끝나고나면
독특한 어플 위주로 (기능성) 올려볼까합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어요!
비가 많이 올거 같네요 ㅠㅠ/ 이런날은 술이 땡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