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돔구장 수차례 행사후 여전히 심각한 교통체증...

 

고척동에 사는 거주민으로써, 이번 가요대전을 보고나서 역시 걱정했던 우려가

 

현실로 다가왔음을 느낄수있었습니다.

 

일단 차선을 늘렸다고 하나.. 다리하나 건너는데 걸리는시간이 가희 상상을 초월합니다..

 

구로역에서 고척1동 센츄리 아파트까지 걸린 요금이 7천원이었던 한 택시이용고객은

 

택시기사와 대판 싸우고있는 장면까지 노출되었네요.

 

서로의 잘못이 아님에도.. 극에달한 스트레스(요금+시간)에 길선택을 잘못한게 아니냐~

 

손님이 정했어야하는거 아니냐~ 하면서 아웅다웅;;;

 

결국 경찰까지 출동한 끝에 일단락 되었지만..

 

이 모든것이 고척돔구장에서 이루어진 가요대전 때문이었음은..

 

피할길이 없습니다..

 

돔구장근처 먹자골목 상인들은 조금이라도 상권회복에 도움이 될것이라고

 

여기며 내심 기대를 하였지만..

 

결국 뚜껑을 열고보니.. 안쪽 깊은곳까지 오는 고객은 전혀 없었으며..

 

바로 앞에있는 죠ㅇ 떡볶이집만 북새통이었다는 후문입니다..

 

결국 프로야구가 개막할때쯤이면 야구장내에 여러 매장이 들어설것이고

 

결국 상권이 살아나기는 커녕 괜시리 교통체증만 더 심해지기만하고

 

입구에 있는 몇몇 업소들만 수입이 늘어나겠네요..

 

아마도 많은 민원이 들어가는 한해가 될듯싶습니다..

 

한번이라도 이구역을 지나가 보신분이 계시다면 공감 하실겁니다.

 

현 정부는 작금의 사태를 통감해야 할것이며

 

어떻게해서든 대책을 마련하셔야 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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